정청래 "민주, 이태원 참사 여야정 협의체 거부…조사받을 사람들이 무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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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일 국민의힘이 제안한 '이태원 참사 여야정 협의체'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여야정 협의체를 거부한다"며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원인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책 등 국민과 함께 어깨걸고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여야와 정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태원 사고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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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일 국민의힘이 제안한 '이태원 참사 여야정 협의체'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혔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사받을 사람들이 무슨 조사?"라며 이같이 적었다.
정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여야정 협의체를 거부한다"며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원인을 낱낱이 밝히고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책 등 국민과 함께 어깨걸고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일 여야와 정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태원 사고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정부·여당은 156명 시민이 숨진 이태원 사고에 대한 무한 책임이 있다. (오는 5일까지의)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즉시 여야와 정부 그리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태원 사고조사 특위를 구성하자"며 특위 구성을 공개 제안했다.김세희기자 saehee012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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