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등 文정부 청와대 출신 7인, 기로에 선 韓경제 토론회

전북CBS 김용완 기자 2022. 11. 3.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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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고민정, 김승원, 김한규, 문정복, 윤영덕, 한병도, 이원택 의원이 4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 대강당에서 '퍼펙트 스톰 속의 한국 경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등 복합적 경제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대응 방안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민생경제 위기 해법과 주력 산업 대응 전략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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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스톰 복합위기 맞닥트린 한국 경제, 위기 극복 대안 모색
국회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 한병도 의원실 제공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고민정, 김승원, 김한규, 문정복, 윤영덕, 한병도, 이원택 의원이 4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 대강당에서 '퍼펙트 스톰 속의 한국 경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등 복합적 경제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대응 방안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민생경제 위기 해법과 주력 산업 대응 전략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진다.

이제민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하준경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박복영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각각 '물가, 금리, 환율 등 3高 충격 속의 민생경제 해법'과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경제 안보 현안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나원준 경북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 강성천 고려대학교 미래성장연구원 특임교수, 김진일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산업통상자원부 민간통상교섭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송기호 변호사가 참여한다.

공동 주최자인 국회의원 7인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될 다양한 의견과 해결책들이 국회에서 입법적·정책적 대안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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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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