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줘” 머리 박는 아이..한시도 마음 놓을 수 없는 엄마(우아달 리턴즈)

이유민 기자 2022. 11. 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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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예고편 화면 캡처. SBS플러스 제공.



‘우아달 리턴즈’에서 역대급 아이가 등장한다.

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리턴즈 (이하 ‘우아달 리턴즈’)’ 5회에는 평소 뛰어놀기 좋아하는 개구쟁이의 모습이다가도 갑자기 드러누워 떼를 쓰고, 식탁을 발로 차며 화를 참지 못하는 아이의 사연을 다룬다. 떼를 쓰는 정도가 심해지면 부모는 아이가 다칠까 봐 감싸 안고 보호하기 바쁘다.

‘우아달 리턴즈’ 5번째 주인공은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살려줘!”라고 소리친다. 단순한 떼쓰기를 넘어 애절한 구조 요청을 하는 안타까운 화면 뒤로 엄마의 목소리가 담겼다.

엄마는 “그때 그러지만 않았어도, 그때 안 그랬으면 하면서 후회도 많이 한다”며 과거에 일어난 일에 대해 후회한다. 이어 “지금처럼만 갔으면 좋겠다”라며 울음을 멈출 수 없는 엄마와 아이, 이 집에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아이가 잘 놀고 있을 때도, 이상 행동을 보일 때도 눈물 마를 날 없는 엄마와 아이의 속 깊은 사연은 11월 7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SBS플러스 ‘우아달 리턴즈’ 5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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