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오스테드에 해상풍력 모노파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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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해상풍력 발전 분야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에 하부구조물을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덴마크 수교 50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덴마크-베트남 지속가능 에너지 서밋(Sustainable Energy Summit)'에서 베트남 자회사 두산비나가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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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해상풍력 발전 분야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에 하부구조물을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베트남-덴마크 수교 50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덴마크-베트남 지속가능 에너지 서밋(Sustainable Energy Summit)’에서 베트남 자회사 두산비나가 오스테드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이(앞줄 오른쪽) 두산에너빌리티 풍력BU장, 버지니 반 데 코테(앞줄 왼쪽) 오스테드 최고구매책임자, 프레데릭(뒷줄 왼쪽 세번째) 덴마크 왕세자, 탕황안(뒷줄 왼쪽 두번째) 베트남 탕황안 산업통상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두산비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오스테드가 진행하는 동남아, 아태지역, 유럽 등 전세계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풍력발전기의 하부구조물인 ‘모노파일(Monopile)’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소현 기자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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