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핑 성지' 양양군 랜드서핑 교육…해양레저관광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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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랜드서핑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지역 서핑 문화산업 교육과 발전을 위해 지역 학생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해 랜드서핑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교육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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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의 성지'로 떠오른 강원 양양군이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해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해양레저스포츠 프로그램(랜드서핑)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랜드서핑 교육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지역 서핑 문화산업 교육과 발전을 위해 지역 학생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랜드서핑은 파도가 없는 날에도 서핑과 유사한 체험이 가능해 양양 서핑 사업 부문 확장에 기여하고, 관광 산업의 인프라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서 현재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랜드서핑협회에 위탁해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초급·중급·고급반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양양 보드파크와 지역 내 학교 실내체육관 등이다.
교육인원은 초급반 8명, 중·상급반 8명으로 하루 3회 총 48명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현재 상시 모집 중 이다.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추후 유선전화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확대를 위해 랜드서핑 교육을 실시하는 만큼 교육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레저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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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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