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대전 콘서트 내년으로 연기…소속사 “국가애도기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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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Amy Lee·33·한국명 이예진·사진)가 국내 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대전 공연을 연기했다.
3일 소속사 팝뮤직(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5~6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에일리 전국 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대전 공연이 내년 1월28~2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는 에일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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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Amy Lee·33·한국명 이예진·사진)가 국내 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대전 공연을 연기했다.
3일 소속사 팝뮤직(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는 5~6일 양일간 진행 예정이었던 에일리 전국 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 대전 공연이 내년 1월28~2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애도기간에 동참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라며 “대전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 분들께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고 전했다.
‘2022 에일리 전국투어 콘서트 ‘한 걸음 더’’는 에일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대전과 함께 안양, 창원, 대구,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공연 개최가 확정된 상태다.
이번 대전 공연은 내년 1월28~29일에 대전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펼쳐진다.
기존 공연의 회차 및 좌석 번호는 변경된 일자에 맞춰 그대로 유지되며, 환불을 희망하는 구매자들에게는 예매처를 통해 수수료를 포함한 결제금액 전액이 환불 조치될 예정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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