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 외환보유액
김금보 2022. 11. 3.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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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외환 당국이 원·달러 환율 방어를 위해 달러화를 시중에 내놓으면서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약 27억6천만 달러 감소, 석 달 연속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40억 1천 만 달러로, 9월 말보다 27억 6천만 달러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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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달러화를 정리하고 있다. 외환 당국이 원·달러 환율 방어를 위해 달러화를 시중에 내놓으면서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약 27억6천만 달러 감소, 석 달 연속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이 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40억 1천 만 달러로, 9월 말보다 27억 6천만 달러 줄었다. 2022.11.03. kg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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