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국가 애도 기간, 말조심하겠지만…기운 드리고 싶다”(라디오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명수가 국가 애도 기간에 대해 말했다.
11월 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선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이번 주에는 원래 코너들을 한 주 쉬고 사연과 노래로 채우려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박명수는 "나도 1시간 라디오 방송 만큼은 여러분이 기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국가 애도 기간에 대해 말했다.
11월 3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노래를 선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이번 주에는 원래 코너들을 한 주 쉬고 사연과 노래로 채우려 한다"라고 입을 열었다.
또 그는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 애도 기간임을 언급, "언행을 조심하고 모두 하나의 마음으로 이겨내기 위해 시간을 보내야 한다"고 전했다. 방송에 대해서도 "말 한마디라도 더 조심하도록 하고 한 마음으로 방송하겠다"고 진심으로 애도하는 마음을 이야기했다.
또 박명수는 "부장님이 직원들 힘내라며 커피와 디저트를 사주셨다"는 사연에 "작은 베품, 쿠키라도 커피라도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그런 것들이 좀 더 우리가 기운 내고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박명수는 "나도 1시간 라디오 방송 만큼은 여러분이 기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故 이지한 모친의 눈물 “예쁜 내 아들‥112 일반 사람들 무시해”(뉴스데스크)
- “밀려 내려가다가 사고 목격” 랄랄,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었다
- 이윤지 “오빠 잘 계시죠?” 선함이 몸에 베어 있던 故김주혁 그리워
- 영식 “전여친 L사 명품백 선물에 C사 아니라 아쉽다고” (나는 솔로)[결정적장면]
- 황기순 “행사 주최자 없는 축제라 대비 못했다는 말, 납득 안 돼”(아침마당)
- 김혜선, 故박지선 향한 그리움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선배님”
- “꺼진 생명이 무기, 시끄러운 X소리들” 유아인, 이태원 참사에 일침 [전문]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애도 기간 중 공구 사정 “마음 불편했지만 최대한”
- “시신 운구비 막막” 이영애, 이태원서 숨진 러시아인에 도움의 손길
- 전환규 “8살 딸 담도폐쇄증, 약 안 먹으면 엄마 간 떼야 한다고‥” (라이프)[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