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러닝타임 3시간↑…"13년 기다렸는데 이쯤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말 전 세계 영화계의 최고 기대작인 제임스 캐머런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의 러닝타임이 3시간을 넘긴다.
최근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등 외신에 따르면, '아바타2'는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아바타'의 두 번째 이야기다.
'아바타' 팬들은 "13년 기다렸는데 3시간쯤이야"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 고조시키고 있다.
그런데 러닝타임이 늘어나는 건 '아바타2'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연말 전 세계 영화계의 최고 기대작인 제임스 캐머런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하 '아바타2')의 러닝타임이 3시간을 넘긴다.
최근 더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 등 외신에 따르면, '아바타2'는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영화 '아바타'의 두 번째 이야기다. 13년을 기다린 만큼 약 3시간10분의 러닝타임으로 대서사시를 그릴 예정이다.
역시 캐머런이 감독한 '아바타'는 2009년 12월에 개봉했다. 이 영화의 상영시간은 '아바타2'에 비해 29분이 짧은 2시간41분이었다.
'아바타' 팬들은 "13년 기다렸는데 3시간쯤이야"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 고조시키고 있다.
그런데 러닝타임이 늘어나는 건 '아바타2'에만 해당하는 게 아니다.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대부분의 할리우드 영화들이 러닝타임 2시간30분을 넘기고 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3시간2분), '타이타닉'(3시간14분) 재개봉은 상영시간이 3시간이 넘는데도 흥행에 성공했다. 올해 개봉했던 매트 리브스(Matt Reeves)의 ‘더 배트맨’도 2시간 55분에 달했다.
이런 흐름은 올해 남은 연말에도 유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디즈니 마블의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2시간 41분이다. '아바타2'는 오는 12월 국내를 비롯 세계에 개봉한다. 북미 기준으로는 12월16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짧은 치마' 여성 쫓아간 男…차량 사이 숨더니 '음란행위'(영상)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