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육상의 선구자 추마 키프루구트 별세, 향년 8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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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윌슨 추마 키프루구트가 세상을 떠났다.
키프루구트는 케냐육상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키프루구트가 씨를 뿌린 덕분에 케냐는 1988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9차례의 올림픽에서 남자 800m 금메달 6개를 차지했다.
케냐육상연맹은 "케냐육상을 세계적인 수준을 끌어올린 사랑스럽고 친절한 분(키프루구트)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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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의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윌슨 추마 키프루구트가 세상을 떠났다.
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BBC는 "키프루구트가 2일 별세했고 향년 84세"라고 전했다.
키프루구트는 1964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800m에서 동메달, 1968 멕시코시티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키프루구트는 케냐육상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키프루구트가 씨를 뿌린 덕분에 케냐는 1988 서울올림픽을 시작으로 9차례의 올림픽에서 남자 800m 금메달 6개를 차지했다. 케냐는 마라톤에선 최강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케냐육상연맹은 "케냐육상을 세계적인 수준을 끌어올린 사랑스럽고 친절한 분(키프루구트)을 추모한다"고 밝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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