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울릉도 근처 미사일 발사’로 폐쇄됐던 ‘동해 항공로’ 정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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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전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발사로 인해 폐쇄했던 동해상 일부 항공로가 오늘 오전 10시 10분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폐쇄됐던 항공로는 주로 일본 공역을 통과해 미주지역을 운항하는 항공로로 항공로 폐쇄가 해제됨에 따라 항공기의 정상운항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어제 북한이 울릉도 해역 근처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하루 평균 33대가 사용하고 있는 일본 경유 항공로 B512를 폐쇄해 항공기 우회가 이뤄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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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일) 오전 북한의 동해상 미사일 발사로 인해 폐쇄했던 동해상 일부 항공로가 오늘 오전 10시 10분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폐쇄됐던 항공로는 주로 일본 공역을 통과해 미주지역을 운항하는 항공로로 항공로 폐쇄가 해제됨에 따라 항공기의 정상운항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어제 북한이 울릉도 해역 근처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하루 평균 33대가 사용하고 있는 일본 경유 항공로 B512를 폐쇄해 항공기 우회가 이뤄져 왔습니다.
국토부는 항공로 폐쇄가 해제됐지만, 오늘 자정까지는 항공사에 대한 항행안전 주의를 지속적으로 당부했습니다.
국토부는 항공사들에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 상황에 대비해 항공고시보 확인과 관제주파수 경청을 당부했고, 관제기관에는 공역 상황 감시와 국방부 등 유관 기관과 협조 강화 등 항공기 안전운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토교통부 제공]
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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