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결방 “국가적 애도 분위기 따라 결정”(전문)[공식]

‘국가가 부른다’ 결방 사진=TV조선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한다.

TV조선 측은 3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3일)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간에는 특집 영화 ‘기후변화와 지구 놀라운 하루’가 방송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골목에서는 대형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전 6시 기준 인명피해는 총 329명이다.

▶ 이하 TV조선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V CHOSUN입니다.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3일)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됐음을 알려드립니다.

해당 시간에는 특집 영화 ‘기후변화와 지구 놀라운 하루’가 방송될 예정입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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