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소식] 울주군 도래공원,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

이상현 2022. 11. 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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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도래공원이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해 주민들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은 관내 도시공원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청량읍 상남리 893-1번지에 있는 도래공원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울주군은 5억원을 투입해 원래 모랫바닥이던 공원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충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숲속 정원 놀이터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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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단장한 울주군 도래공원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3일 숲속 정원 놀이터로 새로 단장한 청량읍 도래공원 모습. 2022.11.3 leeyoo@yna.co.kr

(울산=연합뉴스) 울산시 울주군 청량읍 도래공원이 숲속 정원놀이터로 탈바꿈해 주민들 호응을 얻고 있다.

울주군은 관내 도시공원 연차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지난달 청량읍 상남리 893-1번지에 있는 도래공원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공사는 노후화된 소규모 도시공원을 최신 트렌드 변화에 맞게 조성하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됐다.

울주군은 5억원을 투입해 원래 모랫바닥이던 공원을 없애고, 친환경적인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충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숲속 정원 놀이터로 조성했다.

새로 단장한 놀이터에는 다채로운 정원 식물들과 공원 전경을 느낄 수 있는 산책로 및 커뮤니티 테이블, 어린이를 위한 바구니 그네와 고양이 모양의 조합 놀이대 시설 등이 설치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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