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 오늘(3일) 결방…특집 영화 대체 편성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태원 참사 여파로 TV조선이 예능 '국가가 부른다' 결방을 결정했다.
3일 TV조선 측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가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정부는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방송사들은 각종 예능 및 드라마 등을 결방하거나 관련 행사를 취소하며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이태원 참사 여파로 TV조선이 예능 '국가가 부른다' 결방을 결정했다.
3일 TV조선 측은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가 결방됐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시간에는 특집 영화 '기후변화와 지구 놀라운 하루'가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핼러윈을 즐기기 위한 인파가 대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용산구 일대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5일 자정까지 국가 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방송사들은 각종 예능 및 드라마 등을 결방하거나 관련 행사를 취소하며 애도에 동참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직원들은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더불어 유족들의 슬픔에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