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적 기상도'임근우·'빛그림' 김준기 개인전…서울국제호텔아트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고학적 기상도' 작품으로 유명한 임근우 개인전이 프린트베이커리에서 운영하는 공간인 스페이스 사직에서 4일부터 열린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대표작품 'Cosmos–고고학적 기상도' 20여점과 뜨거웠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의 열기를 '축제의 깃발' 설치 작품을 다시 전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고고학적 기상도' 작품으로 유명한 임근우 개인전이 프린트베이커리에서 운영하는 공간인 스페이스 사직에서 4일부터 열린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대표작품 'Cosmos–고고학적 기상도' 20여점과 뜨거웠던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의 열기를 ‘축제의 깃발’ 설치 작품을 다시 전시한다.
개막일인 4일 작가의 현장 퍼포먼스가 열린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 응원 깃발 프로젝트는 스페이스사직의 정원과 내부 전시장을 활용하는 관객참여형 프로젝트로, 전시기간 중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 전시는 12월10일까지.
'빛 그림' 작가 김준기 11회 개인전이 1,2차로 열린다. 8~21일 세종시에서 전시 이후 16일부터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6층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21일까지 진행한다. 거울의 뒷면을 긁어내고, 그 긁어내여 벗겨진 흔적 사이로 LED 빛을 투과 시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2004년 내면의 욕망을 풀어낸 작업에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하는 도구로 거울을 사용한 이후 ‘빛 그림’을 탄생시킨 작가는 평면, 입체, 설치 등을 넘나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에 전시되고 있는 반가사유상 2점과 이인문의 강산무진도,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의 야경을 이용해 그린 7m20cm의 대작 '평안민국도'를 비롯해 '타자의 풍경' 시리즈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사단법인 한국창조미술협회 (이사장 조병철)는 11~13일 서울 리베라호텔 청담에서 'SIHAF2022: 서울국제호텔아트페어(Seoul International Hotel Art Fair)'를 개최한다. 총 111개의 객실에 개인부스 작가전, 외국작가 초대전, 유명작가 초대전, 한국창조미술협회 회원전을 펼친다. 국내외 작가 350여명의 2000여점을 전시판매한다.
한국창조미술협회는 창립 8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와 함께 전국회원전(200여명) 행사도 선보인다. 협회는 전국에 15개 지회와 3개 지부가 결성되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케플러, 핑계 대지 않고 '동서남북 한계' 두지 않는 新세계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
- "친구들 모두 전사…러군에 속았다" 유일 생존 北장병 증언 영상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