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 月 수입 12만원 고백 후 해명 "'밖에 나가 일하라'며 걱정"

[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최고기 채널

유튜버 최고기가 월 수입 12만원이라고 밝힌 후 걱정을 보내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3일 최고기는 "걱정하지 마세요. DM(다이렉트 메시지)도 오고, 유튜브 댓글에는 '돈 못 벌면 밖에 나가서 일하라'고 뭐라 하신다. 좋든 나쁘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월 수입 12만원'에 대한 해명도 나섰다. 그는 "게임 채널이 구독자 7천명에 월 12만원"이라며 전체 월 수입이 아닌 게임 채널 한정 수입임을 밝혔다.

앞서 최고기는 지난 10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통해 게임 방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당시 그는 "요즘 (게임 채널) 시청자 수가 10명 남짓"이라며 "조회수 9는 너무 처참하지 않냐. 게임 채널 수익은 12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제가 생방송을 하는 걸 모르는 거 같아 영상을 찍게 됐다. 게임 채널 한 달 수익이 30만원만 넘었으면 좋겠다. 육아하면서 하기 너무 빡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최고기는 지난 2016년 유튜버 유깻잎과 결혼해 딸 솔잎 양을 낳았지만 2020년 이혼했다. 이후 최고기는 전처 유깻잎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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