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X김슬기 '고속도로 가족', 이번주 개봉작 1위…입소문 호평 터졌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영화 '고속도로 가족'이 관객 입소문 호평과 함께 이번 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고속도로 가족'이 이번 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와 CGV 무비차트 현재상영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전부터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낸 '고속도로 가족'은 주연을 맡은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는 영화라는 찬사와 함께, 배우들이 펼친 빛나는 열연으로 주목받았다. 여기에 '죽여주는 여자',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다져온 이상문 감독의 연출력은 물론이고, 흥미로운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등 높은 완성도로 11월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개봉과 동시에 이번 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며 개봉 전부터 이어진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고속도로 가족'은 관람객들로부터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다. 라미란의 내공 있는 연기 역시 좋고 정일우는 정말 새로웠다", "생각할 게 많은 영화", "가슴 묵직한 여운이 있는 영화",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돌아보게 된다 여운 장난 아닌 듯",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 모두 전에 보지 못한 새 얼굴", "예상하지 못하던 스토리로 흘러가는데 마지막에 여운 장난 아님", "진짜 오랜만에 먹먹하게 본 한국 영화였다. 묵직한 연기력으로 몰입감 엄청났음", "자연스럽고 따뜻한 연출이 매력적" 등 연기, 연출, 스토리, 메시지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짐없는 웰메이드 무비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개봉과 동시에 이번 주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 CGV무비차트 현재상영작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고속도로 가족'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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