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차상현 감독, 통산 100승 달성…감독 기준기록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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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첫 번째 감독 기준기록상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GS칼텍스 차상현(100승) 감독을 비롯해 2022-2023시즌 V-리그 남녀부 현역 감독들 중 정규리그 통산 100승 이상을 달성한 감독으로 우리카드 신영철(258승) 감독과 현대캐피탈 최태웅(149승) 감독, IBK기업은행 김호철(233승) 감독과 한국도로공사 김종민(148승) 감독이 있어 향후 승수에 따른 기준기록상 수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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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이 첫 번째 감독 기준기록상의 주인공이 됐다.
GS칼텍스는 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5 25-18 25-10)로 이겼다.
지난 2016년부터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잡은 차 감독은 이로써 169경기 만에 정규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 감독 기준기록상을 받게 됐다.
감독 기준기록상은 이번 시즌 한국배구연맹(KOVO)이 신설한 상으로, 2022-2023시즌부터 정규리그 통산 승수 100승, 200승, 300승을 달성한 감독에게 수여된다. 상금은 각 200만 원, 400만 원, 600만 원이며, 이에 대한 시상은 당일 경기 후 진행된다.
한편, GS칼텍스 차상현(100승) 감독을 비롯해 2022-2023시즌 V-리그 남녀부 현역 감독들 중 정규리그 통산 100승 이상을 달성한 감독으로 우리카드 신영철(258승) 감독과 현대캐피탈 최태웅(149승) 감독, IBK기업은행 김호철(233승) 감독과 한국도로공사 김종민(148승) 감독이 있어 향후 승수에 따른 기준기록상 수상이 예상된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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