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학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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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한국국제정치학회 및 한국국제통상학회와 11.3(목) "인도태평양지역 질서와 한국의 협상전략 : 경제안보와 통상협력"을 주제로 「IPEF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ㅇ '인태전략의 지정학', '미국의 공급망 재편과 인태전략', '주요국의 협상전략'을 주제로 한 3개 세션에 한국의 국제정치 및 통상을 대표하는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도태평양지역 경제 및 통상질서와 한국의 IPEF 협상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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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학술 심포지엄」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한국국제정치학회 및 한국국제통상학회와 11.3(목) “인도태평양지역 질서와 한국의 협상전략 : 경제안보와 통상협력”을 주제로 「IPEF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ㅇ 이날 심포지엄에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김상배 한국국제정치학회장 및 이시욱 한국국제통상학회장 등이 주요인사로 참석하였고,
ㅇ ‘인태전략의 지정학’, ‘미국의 공급망 재편과 인태전략’, ‘주요국의 협상전략’을 주제로 한 3개 세션에 한국의 국제정치 및 통상을 대표하는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인도태평양지역 경제 및 통상질서와 한국의 IPEF 협상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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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EF 학술 심포지엄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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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시 및 장소 : ‘22.11.3.(목) 10:00~17:00, 서울 LW컨벤션
ㅇ 주최 : 한국국제정치학회, 한국국제통상학회(공동주최), 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ㅇ 참석자 (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 (학회) 한국국제정치학회, 한국국제통상학회 (연구기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전문가) 김석우 서울시립대 교수, 김태황 명지대 교수, 마상윤 가톨릭대 교수 등 20여명 발표자 및 토론자 참석(발표자 등은 참고 참조) |
□ 산업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팬데믹, 미중경쟁 심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지경학적 요인으로 인해 국제 통상질서가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고 하면서, “통상환경 변화는 우리에게 더욱 종합적․입체적 접근과 냉철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ㅇ 안 본부장은 “오늘 심포지엄은 국제 정치․통상 전문가들이 모여 지정․지경학적 관점에서 IPEF 등 새로운 통상전략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하고, “전문가․업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는 협상전략을 수립해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김상배 한국국제정치학회장은 “인도태평양 지역질서의 형성은 한국에게 단순한 활동공간의 확장을 넘어, 지역 국가들과의 통상협력을 통해 경제안보를 모색해야 하는 새로운 국제정치 공간의 등장을 의미한다”고 평가하며,
ㅇ “공급망 재편 관련 주요국의 협상전략을 비교․분석하고 한국의 인태전략을 구상하는 데 국제정치․통상학계 전문가들도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 이어, 이시욱 한국국제통상학회장은 “최근 미중 패권 경쟁으로 인해 안보적 가치가 통상 문제를 결정하는 주요 요소로 부각되고 있으나,
ㅇ 두 차례 세계대전의 경험을 고려해 볼 때, 통상질서의 안정화가 오히려 안보에 필수적인 전제조건이라는 점도 반드시 상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다자간 무역체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산업부는 IPEF가 우리 국익을 극대화하고, 나아가 인태지역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협력체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향후에도 학술적 논의를 활성화하고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면서 협상에 임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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