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윤아 이상형→티모시 샬라메 신작 '본즈 앤 올'…"청불이라고?" 팬들 들썩

고재완 2022. 11. 3.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녀시대 임윤아의 이상형으로 알려진 글로벌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신작을 들고 나온다.

샬라메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하는 '본즈 앤 올'의 주연을 맡았다.

특히 샬라메가 '본즈 앤 올'을 두고 "가장 만족스럽다"며 스스로의 연기를 칭찬하고 나서기도 했다.

또 샬라메와 함께 호흡을 맞춘 테일러 러셀은 첫사랑에 굶주린 소녀 매런 역을 완벽히 소화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본즈 앤 올' 스틸컷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소녀시대 임윤아의 이상형으로 알려진 글로벌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신작을 들고 나온다.

샬라메는 오는 30일 국내 개봉하는 '본즈 앤 올'의 주연을 맡았다. 천재감독 드니 빌뇌브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샬라메가 '본즈 앤 올'을 두고 "가장 만족스럽다"며 스스로의 연기를 칭찬하고 나서기도 했다.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다. 샬라메는 이번 영화에서 반항적인 모습과 달리 사랑에 아픔을 가진 소년 '리'라는 캐릭터를 통해 첫사랑의 아픔과 순수함, 도발적이고 탐미적인 연기로 매력을 발산한다.

유별난 식성으로 세상으로부터 동떨어진 외로운 존재들이 운명적으로 서로에게 이끌리며, 미국 곳곳을 떠도는 로드무비의 영상미와 두 주인공의 자유로운 모습과 투명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장면들을 통해 시린 겨울에 어울리는 파괴적인 공포 로맨스 영화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샬라메는 "내가 이제까지 연기한 캐릭터와는 가장 달라서 어려웠지만 또 가장 편하게 연기했고 만족스러운 연기를 펼쳤다"고 영화에 대한 특별한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확정되면서 영화 팬들을 더욱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재회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전 영화에 이어 이번에는 또 어떤 첫사랑 신드롬을 일으킬 것인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티모시는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 삽입된 곡 'You Want It Darker'를 직접 고르는 등 제작에도 참여하며 영화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본즈 앤 올'은 "로맨스와 공포의 가장 환상적인 만남"이라는 극찬과 함께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은사자상인 감독상을 받았다. 또 샬라메와 함께 호흡을 맞춘 테일러 러셀은 첫사랑에 굶주린 소녀 매런 역을 완벽히 소화해 베니스국제영화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스파이 브릿지', '덩케르크', '레디 플레이어 원'의 명배우 마크 라이런스가 합세하여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박보검이 왜 거기서 나와?"...'옷까지 이렇게!' 블랙핑크 찐팬 인증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김C, 이태원 참사 직접 목격 “길 위에 시신이..경찰 거의 없었다”
이태원 참사로 지인 잃었다..옥주현 “인생, 참 덧없네”
3일만에 나타난 박명수 “걱정해주셔서 감사, 지금은 서로 조심할 시기”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신동진, 50대에 아빠된 근황 “둘째 계획? 아직 없어..방송 노출 아이O, 아내X”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