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애도" 동두천시의회, 말레이시아·싱가포르 연수 전면 취소

이상휼 기자 2022. 11. 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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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가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국외연수를 계획한 바 있다.

김승호 의장은 "안타까운 사고에 너무나 황망하고 슬픈 마음"이라며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동두천시의회 모든 의원은 엄숙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차분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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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동두천시의회)

(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가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하고 이태원 참사 애도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의회는 16일부터 21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국외연수를 계획한 바 있다. 국외연수를 통해 각국의 선진제도를 시찰하고 배움의 기회로 삼는다는 취지였다.

이태원 참사 관련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애도와 위로 분위기에 동참하자는 의미이다.

김승호 의장은 "안타까운 사고에 너무나 황망하고 슬픈 마음"이라며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과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동두천시의회 모든 의원은 엄숙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차분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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