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분야 미래성장 이슈, R&D·ESG 경영을 논하다

오종택 2022. 11. 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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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이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1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 토론회(포럼)'가 4일 오후 2시 대전 롯데시키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농림업 연구개발(R&D)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주제로 개최된다.

미래성장 토론회는 2014년부터 농림식품 과학기술 분야 주요 현안을 주제로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올해는 농림식품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이슈인 R&D와 ESG 경영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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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1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 토론회 4일 개최

[세종=뉴시스] 제31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 토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산림청이 주최하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1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 토론회(포럼)'가 4일 오후 2시 대전 롯데시키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농림업 연구개발(R&D)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주제로 개최된다.

미래성장 토론회는 2014년부터 농림식품 과학기술 분야 주요 현안을 주제로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올해는 농림식품 과학기술 분야의 미래 이슈인 R&D와 ESG 경영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ESG는 기업 경영 활동을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 환경 경영과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에 초점을 두고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기업 경영 핵심요소로 꼽힌다. 최근 국제사회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 등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하면서 이에 대응해 ESG 경영이 부각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도 미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연구개발(R&D)과 함께 ESG 경영이 없어서는 안될 요소로 주목하고 있다. 토론회에서는 농림업 분야 ESG 적용사례와 국내 기술개발 전략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댄다.

▲탄소중립 농촌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과 전략 ▲레드플러스(REDD+), 탄소중립을 위한 개도국 산림전용 방지 기술개발 및 확산전략 ▲농림 위성 기술 기반 농업경영 혁신을 통한 농림업 경쟁력 제고 방안 등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온라인 참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답변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송태복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농식품 분야에서 국민적 관심이 높고, 해결해야 할 필요가 큰 정책 과제 등을 소개하고, 산·학·연·관과 논의해 대응 전략을 찾아 관련 정책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생중계되며, 농기평 유튜브 채널(https://youtu.be/449RkbRFfvs)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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