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추가 확인되는 부상자에게도 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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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사고와 관련 추가로 확인되는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적극 지원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일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부상자 중에서 8일까지 지자체 등을 통해 중대본에 파악된 경우 뿐만 아니라 파악되지 않은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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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정부가 이태원 사고와 관련 추가로 확인되는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를 적극 지원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일 이태원 사고 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부상자 중에서 8일까지 지자체 등을 통해 중대본에 파악된 경우 뿐만 아니라 파악되지 않은 부상자에 대해서도 치료비가 지원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첫 회의가 개최된 ‘다중밀집 인파사고 예방안전관리 대책마련 TF’에서는 지자체의 안전관리 의무를 규정하는 법령 개정, 관련 지침 및 매뉴얼 마련, 과학기술을 활용한 밀집도 분석 등이 논의됐다.
또 청소년·학생 및 안전관리 담당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현장 경찰관에 대한 인파관리 교육 등도 강화하기로 했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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