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청와대 출신의 국회의원 7명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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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청와대 출신의 한병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7명이 '한국경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병도(사진) 의원은 고민정·김승원·김한규·문정복·윤영덕·이원택 의원이 4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에서 '퍼펙트 스톰 속의 한국경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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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경·박복영 교수 민생경제·경제안보 주제 발제
문재인 청와대 출신의 한병도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7명이 ‘한국경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병도(사진) 의원은 고민정·김승원·김한규·문정복·윤영덕·이원택 의원이 4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에서 ‘퍼펙트 스톰 속의 한국경제,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 의원은 “올해 초부터 공급망 붕괴와 함께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악재가 이어지는 이른바 ‘퍼펙트 스톰’의 격랑 속에 가계와 기업이 복합적 경제위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윤석열 정부의 대응 전략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위기 대응 방안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공감 아래 마련된 이번 토론회는 민생경제 위기 해법과 주력산업 대응 전략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토론회는 이제민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와 박복영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각각 ‘물가, 금리, 환율 등 3고(高) 충격 속의 민생경제 해법’과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경제안보 현안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나원준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 강성천 고려대 미래성장연구원 특임교수, 김진일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송기호 산업통상자원부 민간통상교섭자문위원이 토론한다.
한병도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민생경제 위기와 기업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한국경제의 동력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토론회에서 논의될 다양한 의견과 해법이 국회에서 입법적·정책적 대안 마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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