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ESG 투명 경영'…제31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 토론회 개최

4일 오후 대전 롯데시티호텔서 열려…동시 온라인 생중계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4일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함께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제31회 농림식품산업 미래성장 토론회를 연다.

이날 토론회는 농림업 연구개발(R&D)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주제로 진행된다.

농림업 R&D와 ESG경영은 농업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필수적인 수단으로 꼽힌다.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농촌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과 전략, 레드플러스(REDD+), 탄소중립을 위한 개도국 산림전용 방지 기술개발 및 확산전략과 농림 위성 기술 기반 농업경영 혁신을 통한 농림업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발표가 이뤄진다.

발표 후에는 이주량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윤광일 농식품부 농촌재생에너지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이 마련된다.

토론회는 비대면 방식으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송태복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농식품 분야에서 국민적 관심이 높고, 해결해야 할 필요가 큰 정책 과제 등을 미래성장 토론회에서 소개한다"며 "산·학·연·관과 논의해 대응 전략을 찾아 관련 정책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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