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더한 지능형교통체계 서비스 국내 첫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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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통부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첨단기술을 활용해서 교통안전을 개선하는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 사업은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ITS의 기본기능에 안전을 접목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ITS는 교통정보·수집 등의 기본기능 외에도 스마트제어서비스처럼 첨단기술과 안전을 결합해 운전자 안전 등 국민안전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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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통부는 지능형교통체계(ITS) 첨단기술을 활용해서 교통안전을 개선하는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 사업은 교통정보 수집·제공 등 ITS의 기본기능에 안전을 접목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사업비는 45억원이다.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는 교통량이 많은 일반국도 구간에 도로전광표지판을 일정 간격으로 연속 설치하고 전방정지차량·낙하물·작업구간 경고, 전방통행속도 등 안전서비스 5종을 차선별 운전자에게 선제 제공한다. 미국·유럽 등 교통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국내에는 이번에 최초로 도입된다.
시범 사업구간은 화물차 등 교통량이 많고 사고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국도 43호선 평택 오성IC~신대교차로 10.2km 구간이다. 국토부는 시범운영 및 평가를 통해 사고감소·혼잡완화 등 사업성과를 검증하고 향후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은 "ITS는 교통정보·수집 등의 기본기능 외에도 스마트제어서비스처럼 첨단기술과 안전을 결합해 운전자 안전 등 국민안전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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