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종영소감?“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 같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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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규가 '청춘블라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에서 이재민(김민규 분)은 형 이하민(서지훈 분)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으며,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얽힌 사각 관계를 시원하게 풀어내며 해피앤딩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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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규가 ‘청춘블라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에서 이재민(김민규 분)은 형 이하민(서지훈 분)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고 생각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으며,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얽힌 사각 관계를 시원하게 풀어내며 해피앤딩을 그렸다.
잘생긴 외모에 유쾌한 성격으로 인기가 많지만 숨겨진 가정사로 인해 내면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이재민 역을 맡은 김민규는 진한 감정 연기로 여운을 주며 매 회 강렬한 존재감을 내비쳤다.
특히 형의 이야기가 우스갯소리로 전해지는 상황에서 분노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 극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사랑했던 형 이하민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고자 애써왔지만 결국 그 죽음의 원인이 자신의 말실수 때문이었다고 생각한 후 죄책감에 힘들어하는 모습에서는 슬픔 가득한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김민규는 잘생긴 외모로 윤보미(강혜원 분), 강선희(오유진 분), 최진영(윤현수 분)과 사각관계를 만들어 10대들의 러브스토리를 전하며 극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김민규는 ‘청춘블라썸’을 통해 기존의 밝은 캐릭터와 달리 슬픈 아픔을 지닌 이재민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으며, 10대만의 성장과정을 통해 슬픈 과거에서 벗어나 성장해가는 모습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민규는 ‘청춘블라썸’을 떠나 보내며 “촬영하면서 너무 좋은 스태프, 배우 분들과 함께해서 항상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저 스스로도 많이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 오랫동안 좋은 추억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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