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배달 여기서…포커스미디어, ‘버거킹세권’ 공개

이충진 기자 2022. 11. 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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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가 아파트별 맞춤 엘리베이터TV의 새 CF를 공개하며 ‘버거킹세권’이라는 신선한 콘텐츠를 들고 나왔다. 포커스미디어는 이를 통해 24시간 딜리버리는 물론 드라이브스루, 신규 매장 등 아파트 인근 버거킹 매장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콘텐츠를 송출한다는 계획이다.

포커스미디어는 엘리베이터TV 전용 CF로 제작한 버거킹 코리아의 ‘버거킹세권 캠페인’을 3일 공개했다.



포커스미디어에 따르면 이번 버거킹세권 캠페인은 직접 기획과 제작을 맡은 콘텐츠로, 아파트별 최적화된 영상을 송출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포커스미디어는 ‘24시간 딜리버리 매장편’, ‘드라이브스루 매장편’, ‘신규 오픈 매장편’ 등 엘리베이터TV가 설치된 아파트 인근 버거킹 매장 특성에 맞춰 다양한 버전으로 CF를 제작했다.

포커스미디어는 입주민 시청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정보를 전달하기위해 24시간 배달 매장 반경 1.5km 아파트, 드라이브스루 매장 반경 2km 아파트, 신규 오픈 매장 근처 아파트 등 데이터 클러스터에 기반해 버거킹 매장 정보를 맞춤형으로 보여준다. 포커스미디어 데이터전략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입주민은 평일 4회, 주말 4.4회 승강기를 이용한다.

포커스미디어 관계자는 “입주민과의 심리적, 물리적 거리는 줄이고 실직적인 혜택과 공감대를 높이는 마이크로 커뮤니케이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엘리베이터TV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입주민과 기업을 모두 이롭게 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7년 설립한 포커스미디어는 반포자이, 한남더힐, 미래에셋센터원, 전경련회관 등 전국 랜드마크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 승강기에 1시간에 2대씩, 누적 7만9000대 이상 엘리베이터TV를 설치했다.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등 전국 지하철 일일 이용 승객 720만명보다 많은 하루 920만 아파트 입주민 시청자를 확보한 셈이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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