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뉴질랜드 삼형제, 한식 난이도 끝판왕 도전
황효이 기자 2022. 11. 3. 10:56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뉴질랜드 형제들의 먹방 여행은 계속된다.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을왕리 해수욕장에 방문한 뉴질랜드 형제들이 폭풍 조개구이 먹방을 선보인다.
이날 뉴질랜드 형제들은 한국에서의 ‘최후의 만찬’을 즐기기 위해 조개구이 식당으로 향한다. 지난 방송에서 새우 한 마리를 삼등분해 나누어 먹으며 눈물겨운 먹방을 선보였던 형제들. 이날은 노량진 수산 시장에서의 한을 풀기라도 하듯 푸짐한 조개구이 세트를 주문한다.
먼저 형제들은 한 상 가득 나온 조개구이 세트에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항공샷 촬영에 나선다. 이어 가리비 위에 고소한 치즈를 솔솔 뿌린 ‘치즈 가리비’를 처음 맛본 형제들은 “환상적인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급기야 껍데기에 붙은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으며 야무진 먹방을 선보인다는 전언.
그런가 하면 다양한 밑반찬 중 형제들을 긴장하게 만든 생소한 비주얼의 음식이 등장한다. 난생처음 마주한 충격적인 비주얼에 형제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결국 서로에게 음식을 먼저 먹어보라며 사이좋게 권유해 웃음을 자아낸다. 음식에 있어 매사 도전적이던 뉴질랜드 형제들을 망설이게 만든 이 음식의 정체는 무엇일까.
마지막 날까지 웃음이 끊이질 않는 뉴질랜드 형제들의 한국 여행기는 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경X이슈] ‘흑백요리사’ 출연진, 연이은 사생활 폭로…빚투→여성편력까지
- ‘나솔’ 23기 정숙, 성매매 빙자 ‘절도범과 동일인’ 의혹 일파만파
- 안영미, ‘젖년이’ 패러디→욕설 논란 후 의미심장 SNS…접시 위 얼굴
- 홍진경, 조세호 축의금 얼마했나 봤더니 “120만 원 이상” (차은수)
- [스경X이슈] ‘소속 아티스트’ 승관의 ‘일갈’··· 하이브, 고개 숙였다
- [전문] ‘성매매 의혹’ 최민환, 활동 잠정 중단…FT아일랜드 2인 체제
- [종합] ‘마약 누명’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 (유퀴즈)
- [스경X이슈] 이홍기→전종서, 대중 반감 사는 마이웨이 ‘의리’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
- ‘지옥에서 온 판사’ 김아영, 반전의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