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대학서 60대 교수 숨진 채 발견

최두선 2022. 11. 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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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의 한 대학교에서 60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아산경찰서와 해당 대학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학교 내 호수에서 이 대학 교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교내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에는 A씨가 비틀거리며 호수 쪽으로 걸어가는 장면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 주변 탐문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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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자료사진

충남 아산의 한 대학교에서 60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아산경찰서와 해당 대학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학교 내 호수에서 이 대학 교수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교내에 설치된 폐쇄회로(CC) TV에는 A씨가 비틀거리며 호수 쪽으로 걸어가는 장면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 주변 탐문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아산=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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