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마이데이터로 신용점수 올리세요"…이용자 평균 13.5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핀크는 지난 9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개편한 후 전체 이용자 평균 상승점수가 13.5점으로 이전보다 4.23점 더 올라갔다고 3일 밝혔다.
개편 후 한 달간 '신용점수 올리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 평균 상승 점수가 9.27에서 13.5으로 평균 4.2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핀크는 지난 9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개편한 후 전체 이용자 평균 상승점수가 13.5점으로 이전보다 4.23점 더 올라갔다고 3일 밝혔다.
핀크는 기존 서비스에서 신용점수 산출 기반을 공공정보(국민연금·건강보험·소득증명)로 제한했으나, 지난달 마이데이터를 연계하면서 △통신3사 △은행(계좌)△보험 거래내역으로 신용점수 산출 범위를 확대했다.
개편 후 한 달간 ‘신용점수 올리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 평균 상승 점수가 9.27에서 13.5으로 평균 4.23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데이터 기반 정보를 활용하는 것이 신용점수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이다. 이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이용자수도 4배 증가했다.
아울러 전체 상승 고객 가운데 씬파일러 비중이 높은 2030세대의 비율이 54%(20대23%, 30대31%)를 차지했다.
전체 상승 고객 중 697~530점대(6~7등급) 고객들의 비율은 61%(6등급19%, 7등급42%)로 가장 높았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금융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를 제출 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신용점수 올리기를 개편했다“며 “핀크 신용점수 올리기를 통해 최근 이자 급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고통이 경감되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애도' 기간 골프장 꾸미기 한창인 정부부처
- "역할 다했다"던 용산구청장, 대책회의 대신 야유회 챙겨
- "더 살리지 못해 죄송합니다"...이태원 참사 현장 경찰의 눈물
-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한 순간… 무 뽑듯 구조하고 사라진 은인
- "어른들이 미안"...이태원 참사 8살 유족에 무릎굽힌 김건희 여사
- 곽상도 재판서 공개된 새 녹취록…김만배 "이재명 님 靑 가면…"
- "딸의 운구비가" 이영애, 참사로 숨진 러시아인에 "돕고 싶다"
- 월드컵까지 3주…'안면 골절' 손흥민 복귀 가능성은?
- 홍석천 "알고 지내던 여동생, 이태원 참사에 하늘나라로"
- 수십명 CPR한 간호사 자매, "무릎 까져…아무것도 없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