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 승인

최병용 기자 2022. 11. 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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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이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승인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심사했다.

특히, 이주여성 대상 외국어 해설사 양성 및 운영, 장애인 대상 곤충 선별 일자리 창출 공로 등 지역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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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작년보다 한단계 상승 레벨 5
사진=국립생태원 제공

[서천]국립생태원이 3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승인됐다.

특히 진단 결과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고등급 레벨(Level 5)을 인정받아, 인정기관 유형(중앙 공공기관·대기업)에서 Level 5는 전국 17개 기관이며 국립생태원이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여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심사했다.

국립생태원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국립생태원에서 출판한 책자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 교구 나눔 행사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확대, 소상공인 임대료 인하, 소외계층 대상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했다.

특히, 이주여성 대상 외국어 해설사 양성 및 운영, 장애인 대상 곤충 선별 일자리 창출 공로 등 지역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작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지역상생을 목표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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