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청 관촌문학제 작품발표회

최의성 기자 2022. 11. 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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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한국중부발전 강당에서 관내 학생, 교원과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을 담다, 2022 시를 품은 관촌문학제' 작품발표회와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 해 처음 실시된 '시를 품은 관촌문학제'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별을 주제로 한 시화와 시 낭송 대회로 열려 시화 291편, 시 낭송 47편의 작품이 접수돼 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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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담다 2022 시를 품은 관촌문학제 시상

[보령]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한국중부발전 강당에서 관내 학생, 교원과 보호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별을 담다, 2022 시를 품은 관촌문학제' 작품발표회와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 해 처음 실시된 '시를 품은 관촌문학제'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별을 주제로 한 시화와 시 낭송 대회로 열려 시화 291편, 시 낭송 47편의 작품이 접수돼 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작품발표회 1부는 보령예술의 클래식 공연과 전문 시 낭송가의 시 낭송이 진행됐고 2부는 시 낭송 부문에서 상을 받은 5명의 학생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시를 선택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시를 낭송을 했다.

이어 시화 부문에서 상을 받은 6명의 학생이 자신의 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직접 쓴 시를 발표했다.

문학제에 참석한 한 학생은 "별을 주제로 하는 관촌문학제를 통해 시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에서 친구들과 함께 시를 직접 써보고 낭송해 보는 경험으로 시와 더욱 친해지난 게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영화 교육장은 "2022 시를 품은 관촌문학제를 통해 보령의 많은 학교에서 시와 관련된 다양한 수업이 이뤄져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한국중부발전 강당에서 '별을 담다, 2022 시를 품은 관촌문학제'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보령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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