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아직 안 끝났다" WHO가 내린 조치는?

김경림 2022. 11. 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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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이하 WHO)가 원숭이두창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이하 PHEIC)'를 유지하기로 했다.

WHO는 지난 1일 원숭이두창 발병률이 여전히 높다며 이 사태를 유지할만한 기준에 해당한다고 했다.

WHO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지난 7월 PHEIC를 발표했다.

한편 원래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었지만, 지난 5월부터 유럽 등 아프리카가 아닌 지역에서 발병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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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세계보건기구(이하 WHO)가 원숭이두창에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이하 PHEIC)’를 유지하기로 했다.

WHO는 지난 1일 원숭이두창 발병률이 여전히 높다며 이 사태를 유지할만한 기준에 해당한다고 했다.

WHO가 내릴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중 보건 경계 선언인 PHEIC가 유효할 때는 공중 보건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 체제를 갖춰야 한다. WHO는 원숭이두창에 대해 지난 7월 PHEIC를 발표했다. 

한편 원래 원숭이두창은 아프리카 지역 풍토병이었지만, 지난 5월부터 유럽 등 아프리카가 아닌 지역에서 발병 사례가 나오기 시작했다.

원숭이두창은 피부, 호흡기, 점막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발진, 몸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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