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자는 사이’ 최종선택 앞두고 오열사태…“다 힘들었다”

정혜원 기자 2022. 11. 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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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자는 사이'가 최종 선택까지 예측불허 로맨스를 이어간다.

4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 7, 8회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독수공방 하우스'의 극과 극 로맨스가 펼쳐진다.

'잠만 자는 사이'가 눈물 속 최종 선택에 돌입한 가운데, 과연 엔딩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관심이 쏠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는 이날 마지막회를 포함한 2회차를 독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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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 제공ㅣ웨이브

[스포티비뉴스=정헤원 인턴기자] ‘잠만 자는 사이’가 최종 선택까지 예측불허 로맨스를 이어간다.

4일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 7, 8회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독수공방 하우스’의 극과 극 로맨스가 펼쳐진다.

‘잠만 자는 사이’는 ‘식스 투 식스’ 시크릿 밤 데이트를 통해 ‘잠만 자는 사이’가 깨우는 연애 세포를 낱낱이 잠금 해제하는 연애 리얼리티다.

‘독수공방 하우스’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온탕, 냉탕을 오가는 극과 극 기류에 휩싸인다. 한쪽에서는 “이미 매칭 끝났다”는 감탄이 터져 나온 커플이 등장하고, ‘꽁냥꽁냥 커플’에 노홍철은 “여긴 뭐야? 살림 차렸네?”라며 눈을 크게 뜬다.

반면 “내가 더 들어줄 얘기 있어?”, “내가 먼저 기분 나빴어”라고 날선 말들을 주고받으며 ‘독수공방 하우스’를 돌연 ‘겨울왕국’으로 만드는 커플도 등장한다. 여기에 일촉즉발 위기를 겪는 남녀까지 등장해 ‘잠만 자는 사이’의 러브라인을 어지럽힌다. 숨도 못 쉰 채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던 3MC는 “나라면 무서웠을 듯”이라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가 하면, “어우 이거 어떡해!”라고 안타까워한다.

운명의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반전이 발생해 충격을 이어간다. 노홍철은 물개박수까지 치며 “와 청춘 영화”라고 감탄하지만, “벗어나고 싶다”는 고백까지 이어져 예상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예감케 한다. 급기야 정혜성은 뒤로 넘어가며 “지금 어지럽다. 앰뷸런스 불러주세요”라고 요청해 로맨스 대반전을 예고한다.

최종 선택 직전 ‘독수공방 하우스’에서는 ‘오열 사태’가 벌어진다. 한 출연자가 “다 힘들었다”고 가슴 속에 쌓인 눈물을 쏟아낸 것. ‘잠만 자는 사이’가 눈물 속 최종 선택에 돌입한 가운데, 과연 엔딩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관심이 쏠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는 이날 마지막회를 포함한 2회차를 독점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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