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란, ‘태풍의 신부’ 이별의 안타까움 가창…OST 발매

이슬기 2022. 11. 3.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란(RAN)이 '태풍의 신부' 속 안타까운 이별을 노래한다.

란은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가창 제안을 받아 수록곡 '잊는다고 잊혀지는 너라면' 녹음을 마무리하고 11월 6일 음원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발라드 가창을 통해 탁월한 해석력을 보여주고 있는 란이 공감 가는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를 통해 극중 이별에 가슴 아픈 주인공의 모습을 비추며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란(RAN)이 '태풍의 신부' 속 안타까운 이별을 노래한다.

란은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가창 제안을 받아 수록곡 ‘잊는다고 잊혀지는 너라면’ 녹음을 마무리하고 11월 6일 음원을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신곡은 ‘한참 걸어 온것 같은데 / 돌아보니 아직 그 자리’로 시작되는 도입부부터 란의 섬세한 감정이 몰입된 가창이 듣는 이들의 청감이 집중된다.

이어 ‘잊는다고 잊혀지는 너라면 / 사랑할 수 조차 없었다고 생각해 …… 너무 애틋하기에 너무 사랑했기에 슬퍼’라는 후렴구에서는 이별의 안타까운 정한이 란의 목소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이 곡은 OST 분야에서 왕성하게 음악 작업을 진행해 온 작곡가 필승불패와 리디아(Lydia), 이주용이 의기투합, 공감가는 가사와 서정적이고 감미로움이 간도는 멜로디 그리고 란의 매력적이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담긴 팝발라드 곡이다.

한편 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하나, 손창민,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등이 출연, 탄탄한 스토리 전개를 통해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고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발라드 가창을 통해 탁월한 해석력을 보여주고 있는 란이 공감 가는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를 통해 극중 이별에 가슴 아픈 주인공의 모습을 비추며 깊은 감동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더하기미디어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