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열린 어린이집' 22곳 선정…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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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는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 2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 제도는 부모를 보육 프로그램에 동참시키는 것은 물론 자체 모니터링을 도와 영유아 안전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도 운영과 대상 확대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더욱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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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시는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어린이집’ 22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아동학대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열린 어린이집’은 기존 어린이집의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법에서 벗어나, 시설을 개방해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기회를 넓히는 부모 동참형 보육 제도다.
시는 2019년 12개소, 2020년 16개소, 2021년에는 13개소의 열린 어린이집을 선정했으며 올해는 신동·우리·은진·연무행복 어린이집을 포함해 총 22곳을 새롭게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열린 어린이집 선정은 개방성, 부모 참여도,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을 포함한 기본영역 및 세부 항목을 기준으로 정기 점검과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대상이 결정된다.
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배점을 받을 뿐만 아니라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시 가점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열린 어린이집 제도는 부모를 보육 프로그램에 동참시키는 것은 물론 자체 모니터링을 도와 영유아 안전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도 운영과 대상 확대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더욱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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