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편♥’ 김혜선, 故박지선 향한 그리움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선배님”
강서정 2022. 11. 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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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혜선이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혜선은 3일 "예전 사진 찾아보다가 흰머리도 없고,밝은 표정이였던 독일 나무 늘보. 미안함이 가득한 아침. 4년동안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이라고 했다.
특히 김혜선은 결혼기념일인 11월 2일이 고 박지선의 기일과 같은 걸 언급하며 기일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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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개그우먼 김혜선이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혜선은 3일 “예전 사진 찾아보다가 흰머리도 없고,밝은 표정이였던 독일 나무 늘보. 미안함이 가득한 아침. 4년동안 함께 살아줘서 고마워”이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내 스펀지밥 친구가 줬던 스펀지밥. 매해 기념일 챙기면서 선배님 기일도 함께 기억하겠습니다”라며 “춥습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박지선 선배님. 사랑합니다”고 했다.
김혜선은 2018년에는 독일 유학 당시 만난 3살 연하의 남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특히 김혜선은 결혼기념일인 11월 2일이 고 박지선의 기일과 같은 걸 언급하며 기일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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