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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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림녹지과 산불종합상황실과 23개 읍면동에서 오전 9시부터 일몰 시까지 기상 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남철 산림녹지과장은 "가을철 산행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나면서 산불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산불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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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산불진화대 45명과 산불감시원 50명 초동 진화와 현장 업무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산불위험이 커짐에 따라 오는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산림녹지과 산불종합상황실과 23개 읍면동에서 오전 9시부터 일몰 시까지 기상 상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산불진화대 45명과 산불감시원 50명을 선발해 산불 중점 관리 지역에 배치해 감시와 예방 홍보, 산불 위치 관제시스템을 이용한 신속 신고 등 초동 진화와 현장 업무를 실시한다.
신남철 산림녹지과장은 "가을철 산행 등으로 야외활동이 많이 늘어나면서 산불 위험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산불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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