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백석문화대 '한글과 반도체 미래문학'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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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산사(山史)현대시100년관은 화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보성 작가를 초청해 '한글과 반도체 미래문학'이라는 주제로 체험형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산사현대시100년관 문현미 관장은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한글과 반도체 미래문학'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창의적 사고와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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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산사(山史)현대시100년관은 화가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보성 작가를 초청해 '한글과 반도체 미래문학'이라는 주제로 체험형 특강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백석대 등에 따르면 금보성아트센터 관장인 금보성 작가는 한글의 가치를 예술작품에 담아내는 '한글회화 작가'이다.
금 작가는 "최근 우리는 반도체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데, 반도체가 부족하니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반도체는 그 만큼 귀한 것이며, 여러분은 반도체와 같은 귀한 존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형의 반도체는 산업을 움직이고 무형의 반도체는 정신을 움직인다"고 덧붙였다.
산사현대시100년관 문현미 관장은 "초연결, 초융합, 초지능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이 '한글과 반도체 미래문학'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창의적 사고와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2 지역문학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기획됐으며, 10일부터 유튜브 '백석문화예술관-산사현대시100년관' 채널에서 온라인으로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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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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