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 PC방 2곳 업주 폭행하고 460만원 빼앗은 10대 4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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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대 PC방에 들어가 업주를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A군 등은 지난 2일 새벽 울산시 북구의 한 PC방에 들어가 업주를 폭행하고 현금 등을 빼앗아 도망쳤다.
이어 남구의 또 다른 PC방에서도 업주를 폭행하고 현금 등을 갈취해 도망쳤다.
A군 등은 PC방 2곳에서 현금 등 460만원 상당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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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심야시간대 PC방에 들어가 업주를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은 강도상해 혐의로 A군 등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 2일 새벽 울산시 북구의 한 PC방에 들어가 업주를 폭행하고 현금 등을 빼앗아 도망쳤다. 이어 남구의 또 다른 PC방에서도 업주를 폭행하고 현금 등을 갈취해 도망쳤다.
A군 등은 PC방 2곳에서 현금 등 460만원 상당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업주들은 얼굴 부위 등에 상처를 입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CCTV 등을 분석·추적해 같은날 오후 5시께 A군 등 4명을 차례로 붙잡았다. 이들은 촉법소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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