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北 연이틀 미사일 발사 강력 규탄…스스로 고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3일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속되는 북한 군사도발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 군사도발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북한 당국은 군사도발이 스스로 고립시키고 가두는 길이 될 것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3일 "북한이 이틀 연속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에 대해 강력 규탄한다"고 밝혔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속되는 북한 군사도발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안 대변인은 "거듭되는 9·19 합의 위반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자신들이 한 약속마저 지키지 않는다면 불신을 자초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군사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국제 사회의 싸늘한 외면 뿐이라는 점을 왜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안타깝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 군사도발은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북한 당국은 군사도발이 스스로 고립시키고 가두는 길이 될 것임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안 대변인은 "북한 당국의 군사도발을 강력히 규탄하며 다시 한번 재발 방지를 약속할 것을 촉구한다"며 "군 당국은 '비질런트 스톰' 훈련에 더욱 만전을 기하며 물샐틈없는 안보 태세로 국민의 불안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전날에는 20여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일본 측에서는 북한 탄도미사일이 일본 열도를 넘어갔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이날 일본 정부는 미야자키현, 야마가타현, 니가타현에 대피 명령을 내렸다. 전날 울릉도에 공습경보가 울린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음주운전' 김새론, SNS 사진 속엔 '담배' - 머니투데이
- 목에 동전만한 '혹'…블랙핑크 지수, 건강이상설 부른 사진 뭐길래 - 머니투데이
- '나는 솔로' 영철, 정숙보고 '당황'…MC도 "어떡해" 놀란 이유는 - 머니투데이
- "너 따위들이 감히" 경비원 멱살잡고 폭행한 아파트 동대표, 왜 - 머니투데이
- 53세 김완선, 보디슈트 사진 공개…김숙 "현역 걸그룹" 감탄 - 머니투데이
- 통아저씨 "70년전 가출한 친모…할아버지에 성폭행당했다고" - 머니투데이
- 흑백요리사 유비빔, '맛집' 소문났던 그 식당 접는다…"구속에도 영업" - 머니투데이
- 대선 막판 "쓰레기" 파장…뉴멕시코에 들른 트럼프 - 머니투데이
- "여보, 우리도 차 바꿀까"…싹 바뀐 팰리세이드·스포티지, 신차 쏟아진다 - 머니투데이
- '연쇄살인마' 유영철, 시뻘게진 눈으로 "귀신 4명 보여…잠 못 자"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