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청사 부지 최종 선정 올해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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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지난 2일 제3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지선정 평가기준을 확정했다.
평가기준으로는 지난 10월 중 실시한 도민여론조사에서 도청사 신축부지 선정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항목 중 가장 높은 비율인 41.0%로 나타난 '접근편리성'에 30점을 배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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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강원도가 지난 2일 「제3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지선정 평가기준을 확정했다.
평가기준으로는 지난 10월 중 실시한 도민여론조사에서 도청사 신축부지 선정에 있어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항목 중 가장 높은 비율인 41.0%로 나타난 ‘접근편리성’에 30점을 배점했다.
또 토론회와 부지선정위원회에서 중요 평가항목으로 논의된 ‘장래(도시)확장성’ 항목에 30점을 배점하고, 그 외 ‘비용경제성’에 20점, ‘주변입지환경’과 ‘개발용이성’에 각각 10점을 배점했다.
김한수 기획조정실장은 “도민의 여론과 전문가 의견이 반영된 평가기준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부지선정위원회는 道와 춘천시에서 발굴·추천한 후보지에 대해 현지실사 등 본격적인 분석과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최종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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