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한국시리즈 중계로 편성 변경···변화된 육성재→연우 운명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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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의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인물들 간 태세의 변화가 그려진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연출 송현욱) 측은 3일 "4일 방송되는 '금수저' 13회는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 및 뉴스데스크 방송 후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금수저를 통해 운명을 오가는 이승천과 황태용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짜릿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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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의 비밀이 하나둘씩 밝혀지면서 인물들 간 태세의 변화가 그려진다.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 연출 송현욱) 측은 3일 "4일 방송되는 '금수저' 13회는 2022 KBO 한국시리즈 중계 및 뉴스데스크 방송 후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는 생일날 이승천(육성재)의 집에 반찬 배달을 하러 온 황태용(이종원)과 아버지 황현도(최원영)가 마주쳤지만 두 사람은 바뀌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때마침 나타난 이철(최대철)이 이승천의 이름을 부르며 두 사람의 자아가 다시 바뀌었고, 네 부자의 출생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짐작케 했다.
4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금수저를 통해 운명을 오가는 이승천과 황태용의 진실이 드러나기 시작,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이야기가 짜릿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승천과 황태용은 또 한 번 인생이 뒤바뀌며 반복되는 인생 체인지 끝에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보게 만든다. 예상치 못한 시점에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게 된 이승천이 금수저의 삶을 되찾고 반전을 선사할 수 있을지 흥미를 자극한다. 다시 금수저가 된 황태용이 아버지인 황현도에게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이며 당황하게 만든다.
나주희(정채연)는 이승천의 말과 행동에서 수상함을 느끼게 되며 그도 금수저의 정체를 알게 될 것인지도 궁금해진다. 금수저로 이승천을 자신의 편으로 만든 오여진(연우)은 두 사람의 운명이 바뀐 사실을 알게 되고, 이승천과 황태용을 두고 어떤 행동을 취하게 될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금수저'는 금토드라마 화제성 1위, 드라마 전체 중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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