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 … 광주 김대중센터, 23일 개막

조영석 기자 2022. 11. 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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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광산업 전문전시회인 '제20회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23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난해 개최된 '제19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는 115개사, 16개기관, 154개부스 규모로 개최돼 수출계약 25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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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산업진흥회 주최…혁신적 신기술 전시예정
지난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9회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장면 (한국광산업진흥회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광산업 전문전시회인 '제20회 국제 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가 23일부터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21개국 17개 기관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반도체, AI, 에너지,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혁신적이고 미래 유망한 광융합 신제품 및 신기술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부대행사로 마련된 수출상담회에서는 14개국 21개소 해외마케팅센터와 기업에서 직접 초청 한 해외바이어가 참석, 국내 참여기업 간 일대일 대면 상담을 갖는다.

진흥회는 전시회 기간 중 입국한 해외 바이어와 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한 해외 바이어와 '온라인 365 상시 수출상담회'를 운영, 수출 상담과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시회에는 광융합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둘러보고 광주지역산업의 역사와 변화를 돌아보며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관도 설치된다.

지난해 개최된 '제19회 국제광융합산업전시회 및 컨퍼런스'는 115개사, 16개기관, 154개부스 규모로 개최돼 수출계약 256억원의 성과를 거뒀다.

정철동 회장은 "세계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수출 플랫폼 기반이 마련 될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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