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30회 산업평화상 시상식’ 개최… 모범노동자 등 10명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오는 3일 오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0회 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
시는 올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산업평화상 부문(모범노동자·기업인) 8명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유관기관·단체 구성원) 2명 등 총 10명을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평화상 부문 8명·산업평화공로상 부문 2명 등 10명
올해로 30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
시는 올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산업평화상 부문(모범노동자·기업인) 8명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유관기관·단체 구성원) 2명 등 총 10명을 선정했다.
모범노동자 부문 수상자로는 ▲황지담 송월타월㈜ 노동조합위원장 ▲김경규 한국노총부산지역일반노동조합 위원장 ▲김정산 고리3발전소 방사선안전관리노동조합 위원장 ▲김홍규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부산지부 책임감사가 노사상생과 노사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업인 부문에는 ▲오응준 삼부고무공업㈜ 대표이사 ▲유정아 국제인쇄㈜ 부사장 ▲도종복 ㈜성우하이텍 부사장 ▲이영자 금강통신㈜ 대표이사가 수상자로 선정돼 노동자 복지증진·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공로자 부문에는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온 ▲허재훈 부산경제진흥원 대리 ▲안성민 부산중부경찰서 경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가 수여되며 특히 모범노동자는 3년간 광안대교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주차료 면제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는다.
박형준 시장은 “지난 3년 코로나19로 노사 모두 힘들었지만, 양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에서 부산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산업평화상이 노동자의 권익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하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아인, 이태원 참사에 일침 “통곡의 주인보다 더 시끄러운 X소리들” [전문]
- 풍자 “父 집+외제차 선물…전 남친들 외모? 형편없다” (돈쭐2)
- ‘골절상’ 손흥민, 결국 수술대 오른다→월드컵 비상
- 11기 영철 “정숙=육촌누나” 초유의 사태 (나는 솔로)[TV종합]
- ‘애도 강요 논란’ 노현희, ‘추천’ 불편하면 SNS 접으면 될 것을 (종합)[DA:스퀘어]
- 이영자 결혼 선언, 신랑 정체가 깜짝…재력 자랑까지 (진심누나)
- ‘박미선♥’ 이봉원, 1억 5천만원 외제차 플렉스…“휠 값만 860만원”
- 김정민, 쓰레기 집서 매일 음주→子 방치까지 ‘충격’ (고딩엄빠5)[TV종합]
- 아내 불륜 상대는 女, “남편이 외롭게 만들어” (끝부부)[TV종합]
- 제니, 엉밑살 노출 부끄러웠나…귀여운 하트 모자이크 [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