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좌구산천문대 8일 개기월식 관측행사

강준식 기자 2022. 11. 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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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증평읍 좌구산천문대에서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좌구산천문대는 이날 개기월식의 원리 등을 설명하고, 국내 최대 356㎜ 굴절망원경과 보조 천체 망원경을 이용해 월식을 관측할 예정이다.

달 포토존, 달 사진 촬영, 소형천체 망원경 체험 등도 한다.

개기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 위치할 때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어둡게 보이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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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음 개기월식 2025년 9월
충북 증평군 좌구산천문대는 8일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진행한다.(증평군 제공).2022.11.3/뉴스1

(증평=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증평읍 좌구산천문대에서 개기월식 관측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좌구산천문대는 이날 개기월식의 원리 등을 설명하고, 국내 최대 356㎜ 굴절망원경과 보조 천체 망원경을 이용해 월식을 관측할 예정이다.

달 포토존, 달 사진 촬영, 소형천체 망원경 체험 등도 한다.

관람 예약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와 전화로 할 수 있다.

개기월식은 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 위치할 때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져 어둡게 보이는 현상이다.

다음 개기월식은 2025년 9월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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