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묵념…"마음 무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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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3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발표 간담회'를 열고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발표에 앞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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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희생자 대부분 청년들…고인들 명복 빌어"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해"
[서울=뉴시스] 배민욱 권안나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3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해 애도를 표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발표 간담회'를 열고 '첨단 미래산업 스타트업 육성전략 :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발표에 앞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위해 잠시 묵념의 시간을 가진 이 장관은 "이태원 참사로 유명을 달리 하신 고인들이 대부분 청년들이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장관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내용을 보면서 이번 정책의 수혜 대상이 대부분 청년이다보니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며 "다시 한번 고인들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장관은 지난달 31일 직원들과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했다.
이 장관은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뵙지 못한 분들임에도 큰 슬픔이 밀려든다"며 "다시금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는 애도 글과 국화꽃이 담긴 사진을 함께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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