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아니다” 6기 영수, 이태원 참사 속 미사일 날린 북한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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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영수(가명)가 분노했다.
영수는 11월 2일 자신의 계정에 "하 진자 인간도 아님"이라 입을 열었다.
무더기 미사일 발사를 진행한 최근 북한의 행보에 대한 분노로 풀이된다.
북한은 2일과 3일 이틀 연속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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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나는 솔로' 6기 영수(가명)가 분노했다.
영수는 11월 2일 자신의 계정에 "하 진자 인간도 아님"이라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국가 애도 기간인 거 알면서 꼭 이렇게까지. 정말 싫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이 담겼다. 무더기 미사일 발사를 진행한 최근 북한의 행보에 대한 분노로 풀이된다.
북한은 2일과 3일 이틀 연속 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만 탄도미사일을 30차례,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했다.
6기 영수는 미군 육군 대위로, 아버지가 유명 성우 유해무다.
한편 지난 10월 29일 핼러윈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 인파가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방송가는 다수 프로그램들 결방을 결정하며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영수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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