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北 포탄 러시아 공급설 전문가들이 살필 것"

윤성철 ysc@mbc.co.kr 2022. 11. 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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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몰래 제공하고 있다는 미국 백악관의 주장과 관련해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들이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현지시간 2일 백악관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자 "사실을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대북 제재 전문가 그룹이 들여다볼 이슈라는 점은 의심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이 말한 전문가 그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 소속의 전문가패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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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북한이 러시아에 포탄을 몰래 제공하고 있다는 미국 백악관의 주장과 관련해 유엔 대북제재 전문가들이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대변인은 현지시간 2일 백악관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자 "사실을 확인할 방법은 없지만 대북 제재 전문가 그룹이 들여다볼 이슈라는 점은 의심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뒤자리크 대변인이 말한 전문가 그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 소속의 전문가패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백악관은 북한이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보내는 것처럼 위장해 러시아에 상당량의 포탄을 공급한 정황이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3414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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